【 앵커멘트 】
오늘 뉴스돋보기에서는 정치권 소식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정치부 주진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.
【 질문 1 】
결국 여야 원구성 협상이 물건너 가면서 국회의 휴업 상태가 더 길어질지가 국민들 관심사항입니다
어떻게 되는 걸까요?
【 기자 】
벌써 한 달이 넘어가는 국회의 개점휴업상태는 조금 더 길어질 것 같습니다.
무엇보다 중요한 건, 현재 3중고 경제 고통 속에서 민생법안 처리인데 유류세 인하나 밥값 지원 등 계류 법안만 1만 건이 넘습니다.
그만큼 여야가 큰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.
법안 처리를 하려면 상임위가 열려야 하는데, 야당은 의장 단독 선출은 하더라도 상임위원장까지 강행하는 것은 피하려는 듯 합니다.
상반기 국회에서 18개 상임위 독식 비판이 있었던 만큼 여당과 협상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.
그런데 의장이 선출되도 상임위원장을 두고 여야 줄다리기가 이어질 테니 국회 휴...